역삼개미님, 주식이 무엇인지도 모르겠는데, 공모주는 또 무엇인가요?
제가 요즘 공모주 관련
포스팅을 하면서
많이 받았던 질문 중에 하나였어요!
그거 되게 어려운거 아닌가요?
저 같이 주식에 대해 진짜
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할 수 있나요?
요즘 주변에서
공모주 열풍으로 뜨거운 뉴스가 나올 때마다
'나도 그거 한번 해볼까?' 하다가도,
'아니야, 너무 어려운거 같아.' 하고
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.
늘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.
아주 유명한 투자전문가의 투자방송 및 글을 보셨더라도,
하다못해,
아주 친한 친구가 좋은 종목이라며 추천을 해줬더라도,
그것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것은
오롯히 본인이 생각하고 판단한 결정이어야 하고,
그로 인한 책임 또한 타인에게 물을 수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.
투자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
반드시 이 사실을 첫번째로 생각하고 계시는게 좋습니다.
주식, 공모주 그거 어려운 거 아니지만,
무모하게 하면 위험합니다.
반드시 공부하면서 하셔야합니다.
그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.
서론이 너무 길었네요.
그럼 지금부터
'주식' 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써,
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발행하는 증서를 말합니다.
한 회사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주고
그 대가로
정해진 기간마다
투자금에 합당한 이득을
취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.
이렇게 투자를 통해,
주식(증서)을 가진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.
주식을 가진 사람(주주)은
그 갯수에 비례해서
이윤을 배당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
참고로, 이 배당되는 돈을 '배당금' 이라고 합니다.
이렇듯,
회사가 돈을 불리고
그 불린 돈을
회삿돈의 주인(주주)들에게 되돌려준다는
약속을 위한 증서로써의 가치가
주식의 기본입니다.
또한 주주는 자신이 소유한 주식의 양에 비례해서
'주주총회'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A라는 회사에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A회사에 대해 100만원 어치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며,
물론 그 경영권의 비중은
회사의 자본 규모에 따라서 그 100만원이 0.1%가 될수도 있고, 1%가 될수도 있습니다.
투자자는
성장가능성이 보이는 회사,
미래가치가 보이는 회사를 잘 찾아내어,
자본을 조달해주고,
회사는
투자자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돈을 벌어서
다시 투자자에게 그 이윤을 돌려준다.
이것이 주식의 기본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,
주식에 대해서 반 이상은 공부하신 셈입니다.
어떤가요? 흥미로우셨나요?
다음 포스팅에서는
'공모주' 란 도대체 무엇인지
한번 또 재미있게 알아보도록 할게요.
『미리보기』
ㅇ공모주 (IPO=Initial Public Offering)
공개모집주식의 약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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